나리재 2

[동강 트레킹] 첫째날 ② 나리재~제장 마을 ♬

♣ 동강 트레킹 첫째날 고성산성 | 나리재 ~ 바리소 ~ 소동 ~ 제장 ~ 하방소 ~ 바세 ~ 소사 ~ 연포 ~ 거북마을 (1박) 칠족령 전망대 ~ 문희 ~ 두룬산방 ~ 창리천(기화천) 합수점 ~ 문산리 (2박) 쌍쥐바위 전망대 ~ 문산리 산성 입구 공원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서서히 날이 개기 시작한다. 우선 강물의 수량이 어느 정도인지 정찰겸 점재교까지 차로 한바퀴 돌았다. 예상과 달리 도하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강물이 엄청나게 불어난 상태다. 당초 계획은 나리소 물돌이 좌우측으로 2번 도강할 예정이었지만 불가피한 상황으로 도강은 포기.. 나리재부터 트레킹을 시작하기로 하고, 나리재 아래 제장 갈림길 부근에 새로 조성된 넓고, 화장실엔 ..

[동강] 나리재 전망대

영월 문산리 ~ 815m봉 ~ 능암덕산 정상(804.1m봉) ~ 떼재 ~ 조망 바위 ~ 팔운재 ~ 신병산 능선 분기점 ~ 신병산 ~ 소사 마을 고개 ~ 소사 마을 ~ 연포 (1박) ~ 칠족령 ~ 제장 마을 ~ 나리재 전망대 나리재에서 작은 능선을 따라 10여분만 걸어오르면 백운산과 백운산에서 늘어지는 물돌이, 짙푸른 나리소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기막힌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이날은 제장 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오다 나리재까지 우회하기 귀찮아 밭을 건넌 뒤 곧바로 전망대 쪽으로 직진해 올랐다. 뼝대 능선 상단을 따라 조망처가 2~3곳 있는데, 조망은 서로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이곳이 약간 더 좋은 것 같다. 모두 낭떠러지 끝까지 나서야 제대로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한발만 더 내딛으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