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폭포 2

[설악산] 독주골~도둑바위골 ①

♣ 오색~독주골~서북주릉~귀때기청봉~도둑바위골~한계령 정말 오랫만에 찾은 설악. 6월초에 다녀온 후 거의 3개월 만인 듯하다. 이번 산행은 2박3일 일정으로 같이 산에 다니는 동생과 둘이서 함께 했다. 동생이 독주골~흑선동을 가고 싶어했지만, 흑선동은 낮에 빠져나오기가 약간 불편한 곳이라서 구체적인 계획없이 일단 안산까지 진행하기로... 우천 예보에 산행을 하루 미뤘는데, 산행 출발 직전 쏟아지는 빗줄기가 장난이 아니다. 다시 한시간을 미룬 채 상황을 지켜보니 다행히 빗줄기가 잠잠해져 집을 나섰다.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표를 끊다보니 예전엔 정차하지 않았던 흘림골, 오색 대청봉 등산로 입구에도 직행버스가 정차한다. 8시반에 출발한 버스는 정확히 11시에 오색 등산로 정류장에 도착했다. 너무 오랫만에 찾아서..

Sorak/Sorak_Walking 2013.09.03

[설악] 비경을 찾아서 1. 독주폭포

독주폭포! 설악산 3대 폭포중 하나인 독주폭포. 이곳은 그동안 인연이 없었는지 작년에서야 처음 찾았었는데, 처음 독주폭을 바라보던 그때의 감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토왕폭을 처음 보던 그날의 감격 못지 않았던.. 아쉽게도 올핸 작년만큼 수량이 풍부하지 못했다. 독주폭포 직전의 무명폭. 독주로 가기 위해서는 벼랑같은 오른쪽 사면을 가로 질러야 한다. ▒ ▒ ▒ ▒ ▒ ▒ 드디어 독주폭포가 눈앞에.. ▒ ▒ ▒ 독주폭의 위용. ▒ ▒ ▒ ▒ ▒ ▒ 우리, 독주에 서다. ▒ ▒ ▒ ▒ ▒ ▒ 서북릉 전망대. 주변 조망이 기막힌 곳인데 운무가 가득했다. 바람이 심한데다, 습하고 차가운 날씨 때문에 손이 시릴 정도였다. ▒ ▒ ▒ ▒ ▒ ▒ ▒ ▒ ▒ ◀ 2008.6.6~6.8 설악산 2박 3일 연휴 산행 ▶

Sorak/Sorak_Walking 200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