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캉사원 2

[티벳 4] 바코르 광장, 조캉사원 ②

바코르 광장의 아이들. 사진찍느라 정신없는 내게 다가오더니, 한장만 찍어달라고 소매를 붙잡으며 조른다. 이렇게 한장 찍어주고나서 리뷰해주니 나름 흡족했는지 환하게 웃더니..... 이런 포즈를 취하며 한장 더 찍어달란다. 이건 또 무슨 포즈람? 대략난감~~;;; 옆에 있던 꼬마들도 찍어달라고, 소매를 잡아끌고 난리다. 이렇게 찍어주고 리뷰해주니 역시 너무나 좋아한다. 그런 맑고 순수한 모습 커서도 간직하길.. 이 젊은 승려는 바코르 광장에 갈 때마다 만나 눈 인사하곤 했었는데, 세라사원에서도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 그 소원 꼭 이루시길... ♤ 2007.10.28~29 바코르 광장, 조캉 사원 다시 꼭 가보고 싶은 바코르 광장...

Tibet·Nepal·Himal 2008.05.01

[티벳 3] 바코르 광장, 조캉사원 ① ♪

조캉사원 옥상에서 바라본 포탈라궁 바코르 광장. 조캉사원 옥상에서... 바코르 광장의 순례자들. 조캉사원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돈다. 아침마다 연기를 피우는데, 숨쉬기 곤란할 정도.. 사진찍어도 좋다고(말은 안통하니 눈짓으로..ㅎㅎ) 해서 찍고 나서 리뷰해주니, 자기들끼리 까르르 웃으며 너무 좋아한다. 눈빛과 표정이 너무도 순수해보인다. 한명은 눈을 감았다...ㅡㅡ 이얼싼쓰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가난한 나라에서 아이를 가진 여인들의 삶이란 어딜가나 비슷한 것 같다. ♤ 2007.10.28~29 바코르 광장, 조캉사원 바코르 광장! 그곳을 처음 찾았던 날은 아마도 일요일이었던 것 같다. 바코르 광장은 순례객과 여행객들로 가득했었다. 눈앞에 펼쳐지는 바코르 광장과 조캉사원, 순례자들의 모습들을 신비한 ..

Tibet·Nepal·Himal 200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