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보체 2

[에베레스트 트레킹 13] 팡보체~턍보체~남체 ♪

◆ ◆ ◆ 팡보체의 아침. 팡보체에서 턍보체로 내려가는 길. 중단 왼편 언덕위에 보이는 마을이 턍보체. 턍보체에서 바라본 에베레스트, 로체, 아마다블람. 턍보체 베이커리. 매일 맛없는 롯지의 음식들만 먹다가 맛보는 베이커리 빵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좀 비싸긴 했지만, 빵이 그렇게 맛있는 음식이라는 걸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았다. 히말라야 한가운데서 먹는 맛있는 베이커리, 정말 스페셜한 경험. 쿰부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티벳 불교 사원인 턍보체 곰파. 푼키텐가(Phunki Tenga 3,250m). 푼키텐가의 다리. 남체 이후 트레킹 루트중 고도가 가장 낮은 지점이자, 코쿄쪽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두드 코시)과 칼라파타르쪽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합수점. 나이 어린 소년도 끼어있어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Tibet·Nepal·Himal 2008.07.21

[에베레스트 트레킹 12] 추쿵~딩보체~팡보체 ♪

◆ ◆ ◆ 추쿵 숙소 앞마당에서 바라본 아마다블람. 아일랜드 피크 베이스캠프를 향해... 아일랜드 피크 베이스캠프로 향하다 되돌아본 페리체 방향. 봄이나 여름쯤에 트레킹을 하게되면 같은 곳임에도 전혀 다른 느낌이 들것 같다. 연녹의 초원위에 피어난 야생화들, 그 위의 하얀 설산.. 정말 천국같은 풍경이 아닐까?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에 간 탓에 야생화 한점 제대로 찍지 못한 점은 또다른 아쉬움이었다. 추쿵에서 아일랜드 피크 베이스캠프로 가는 길. 중앙은 로체, 오른쪽이 아일랜드 피크. 임자쵸(Imja Tsho) 호수. 길만 따르다보면 이곳을 지나치게 된다. 베이스캠프 쪽으로 진행하다 오른쪽 언덕을 타고 올라야한다. 아일랜드 피크(Island Peak=임자체 Imja tse, 6,165m). 딩보체에서 바라..

Tibet·Nepal·Himal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