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를 위한 길 3

[설악] 2005년 한편의 시를 위한 길

5피치 피너클 지대. ▒ ▒ ▒ ▒ ▒ ▒ ▒ ▒ 봉화대의 권금성과 집선봉. 그 너머로 마등령~ 황철봉으로 이어지는 설악 북주릉이 펼쳐진다. ▒ ▒ 정상에서 바라본 토왕폭. ▒ ▒ 권금성. ▒ ▒ 정상에서의 토왕골 조망. 우측에 토왕성폭포가 보이고, 그 왼편으로 토왕 좌골 릿지~별을 따는 소년들 릿지~솜다리의 추억 릿지~경원대 릿지가 이어진다. ▒ ▒ 상단, 중단, 하단으로 이루어진 높이 320여 미터의 토왕성 폭포. 그 앞에 서면 엄청난 위용앞에 격한 전율이 온몸으로 밀려든다. ▒ ▒ 하산중 바라본 설악동, 울산바위. 우측의 가파른 암릉이 한편의 시를 위한길 릿지 코스. ▒ ▒ ▒ ▒ ♠ 2005년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2005년 두번째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등반하던 날. 2006년으..

Sorak/Sorak_Ridge 2008.07.29

[설악] 한편의 시를 위한 길 ②

▒ ▒ ▒ ▒ ▒ ▒ 짜릿한 피너클 지대 통과하기. 좌우로 까마득한 낭떠러지라서 고도감이 상당한 곳. ▒ ▒ ▒ ▒ 6피치 하단부 ▒ ▒ 6피치 상단부. 걸어가는 양호한 슬랩. ▒ ▒ 한편의 시를 위한 길 최대 고비인 난이도 5.8의 7피치. 초보에겐 쉽지않은 난이도에다 고도감이 대단한 곳이다. 땀인지 눈물인지..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설악 릿지 초보 산울림님..ㅎㅎ ▒ ▒ ▒ ▒ 7피치를 끝내고, 8피치 말바위 직전에서 대기중. 이 구간은 쉴 공간이 마땅치않다. 거기서 머하시나요? ▒ ▒ ▒ ▒ 마지막 8피치 말등바위 통과. ▒ ▒ 드디어 정상에 도착해 휴식중. "굽이져 흰띠 두른 능선길 따라 달빛에 걸어가던 계곡의 여운~~♬♪" 설악가를 부르시는 달빛님. 달빛님과 짱님의 행복한 미소. 산울림님의 저 ..

Sorak/Sorak_Ridge 2008.07.29

[설악] 한편의 시를 위한 길 ①

▒ ▒ ▒ ▒ 산울림님. ▒ ▒ 멋진 배경, 멋진 포즈. ▒ ▒ 4피치. 오늘 우리가 올라야할 노적봉 정상이 구름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 ▒ ▒ ▒ 연일 계속된 폭우로 골짜기마다 폭포가 즐비하다. 갈수기엔 거의 건폭인 소토왕폭(왼쪽)과 권금성 방향 안락암 아래의 국사대폭(오른쪽) ▒ ▒ ▒ ▒ 4피치 등반중. ▒ ▒ ▒ ▒ ▒ ▒ ▒ ▒ 콰지모도 형님. ▒ ▒ 짱님. ▒ ▒ 짙은 구름이 살짝 걷히면서 구름 사이로 설악동 일원의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 ▒ ▒ ▒ ▒ ▒ ▒ ▒ ▒ ▒ ▒ ▒ ▒ ▒ ▒ ▒ ♠ 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멋진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 글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면 산행후 멋진 시 한편을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

Sorak/Sorak_Ridge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