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봉팔문 조망을 찾아... >> 산행 루트 : 아평삼거리~용산봉~대대리·보발리 간 고개~보발리~보발재~향로봉~온달산성~온달관광지 보발2리 안내석을 지나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걷는다. 용산봉 하산로에서 보발재까지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온 거리가 5km를 훌쩍 넘는 거리인데, 나중엔 발바닥에 완전히 불이 나는 듯...ㅠ 예전의 임도를 전용해 개설한, 향로봉을 휘감는 방터~온달산성~온달관광지로 이어지는 소백산 자락길 제6코스 "온달평강로맨스길" 시작점을 지나 보발재 정상에 도착했다. 보발재(540m) 조망대에서 영춘 방향, 발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구비구비 구절양장의 도로를 감상하며 오랜시간 휴식을 취한뒤 향로봉쪽 능선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다시 산행 모드로 복귀... 보발재에서 가파른 길을 오르고 나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