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항 눈덮힌 향로봉과 까치봉이 보고 싶어 거진항으로 갔지만 새벽부터 시계가 좋지 않았다. 김따는 내외의 할아버지는 옆에서 담배피고, 돌장난하며 내내 빈둥빈둥.. 할머니만 허리 휘어져라 김따시고..... 게잡는 내외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힘을 모아 돌을 뒤지며 게를 잡으시고.....ㅎㅎ Sorak/Sorak_Walking 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