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파타르 정상에서 바라본 에베레스트. 에베레스트 좌측은 티벳의 창체(7,553m), 우측은 눕체(7,864m). 에베레스트와 눕체 사이 쿰부빙하가 흘러내리는 지점에 EBC(Everest Base Camp)가 있다. ◆ ◆ ◆ 네팔 국조(國鳥)인 다페(단페)인줄 알았는데, 포터들에게 물어보니 아니란다. 아마도 뇌조의 일종인 듯하다. 크기는 닭만한데, 무리를 지어다니며, 가까이 다가가도 피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국조가 아니라니 도리탕해서 체력보충이라도 하는건데.. 쩝..ㅋㅋ (이 신성한 신의 영역에서 살생을 하면 물론 안되겠지?) 칼라파타르 정상.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아마다블람~캉데카~탐세르크로 이어지는 거봉들의 숲. 에베레스트 정상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