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푸스의 여명. 담푸스에서는 안나푸르나 사우스에서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Ⅳ, Ⅱ 등으로 펼쳐지는 시원한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다. 구름에 휩싸인 마차푸차레. 담푸스에서 페디로 하산하는 길의 다락논 풍경. 담푸스에서 페디로 내려가는 돌계단길이 하얗게 이어져 있다. ♣ 안나푸르나 트레킹 5일째 담푸스~페디 담푸스.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모두 마치고 포카라행 버스정류소가 있는 페디까지 멀지 않은 길을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막상 담푸스를 떠나면서 이제 완전히 트레킹을 마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남는다. 간드룽에서 란드룽으로 계곡을 건너면서 만나는 ABC와의 갈림길에서 ABC 트레킹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자꾸만 ABC쪽 루트를 바라보던 생각이 난다. 그 때 미친척 진행할 걸 그랬나?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