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산울림님. ▒ ▒ 멋진 배경, 멋진 포즈. ▒ ▒ 4피치. 오늘 우리가 올라야할 노적봉 정상이 구름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 ▒ ▒ ▒ 연일 계속된 폭우로 골짜기마다 폭포가 즐비하다. 갈수기엔 거의 건폭인 소토왕폭(왼쪽)과 권금성 방향 안락암 아래의 국사대폭(오른쪽) ▒ ▒ ▒ ▒ 4피치 등반중. ▒ ▒ ▒ ▒ ▒ ▒ ▒ ▒ 콰지모도 형님. ▒ ▒ 짱님. ▒ ▒ 짙은 구름이 살짝 걷히면서 구름 사이로 설악동 일원의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 ▒ ▒ ▒ ▒ ▒ ▒ ▒ ▒ ▒ ▒ ▒ ▒ ▒ ▒ ▒ ♠ 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멋진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 글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면 산행후 멋진 시 한편을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