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팔봉산

홍천 팔봉산!
홍천강을 두른 천혜의 지리, 8개의 아기자기한 암봉들을 무협영화에서 관문을 통과하듯 하나하나 오르며 바라보는 시원한 전망, 하산후 홍천강 물놀이..
일석삼조의 멋진 산이다.
이런 메리트 때문인지 해발 300여미터밖에 되지 않는 산세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전형적인 여름산..

일동! 반우향우!! 왼발!!! 오른손!!!!
우연한 패턴에서 느껴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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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을 낀 멋진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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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철계단.
8개의 봉우리 대부분을 이런 철계단, 아니면 밧줄을 잡고 올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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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과 홍천강 전망이 어울어진 멋진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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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파란 하늘이 열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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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지 않은 산임에도 능선엔 멋진 노송 군락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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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관문인 8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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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내 사진도 있다. 구도 좋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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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암봉을 거쳐 자연스레 홍천강으로 하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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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흔들흔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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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물놀이.
날머리가 홍천강으로 이어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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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후 함께 산행했던 분들과 강촌에서 즐거운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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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에서 야구도 하고.. 승마도 하고(말이 넘 빨리달려 사진이 흔들렸..ㅎㅎ).. 자폭 셀카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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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으신 분이 감성적인 사진도 남기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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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분들 덕분에 재미있는 산행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