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황지우-겨울산 황지우 너도 견디고 있구나 어차피 우리도 이 세상에 세들에 살고 있으므로 고통은 말하자면 월세같은 것인데 사실은 이 세상에 기회주의자들이 더 많이 괴로워하지 사색이 많으니까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 &.. 2009.11.17
[Poem] 권경업-겨울산 권경업 그대에게 가는 길은 발 시립니다 지워버린 오솔길 다가오지마라는 숫눈을 밟아 걷고 걷다보면, 또 눈은 내리고 언젠가는 산벚꽃 하얀 꽃눈도 내리고 그때는 시린 발을 잊을 겁니다 &..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