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드룽의 아침 풍경. 안나푸르나 사우스. 사진 왼쪽 상단의 나뭇가지에 일출무렵의 풍경을 놀라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까마귀 한마리가 보인다..ㅎ 좌로부터 안나푸르나 사우스, 히운출리, 마차푸차레 란드룽 오르막길을 오르며... 간드룽 숙소에서 바라본 마차푸차레. 란드룽 오르막길을 오르며... 톨카 도착 직전. 톨카에서의 시원한 조망. 담푸스의 일몰. ♣ 안나푸르나 트레킹 4일째 : 간드룽~란드룽~톨카~담푸스 간드룽의 아침은 너무도 고요하고 평화로웠다. 지상 모든 생명체들이 마치 안나푸르나 여신의 가호 아래 곤히 잠들어 있는 듯... 이 고요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여신의 고뇌일까? 안나푸르나 사우스 정상부 어지럽게 흩날리는 순백의 설연.. 그러나 그마저도 지극히 고요한 먼 풍경속에서일 뿐... 간드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