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최고의 View-Point로 유명한 팡 라(Pang-la)라는 고개에서 바라본 풍경. 이곳에서 바라보는 히말라야의 파노라마는 정말 장쾌하기 그지없었다. 멀리 좌로부터 마칼루(8,463m)~로체(8,516m)/에베레스트(8,848m)~초오유(8,201m)로 이어지는 거대한 히말라야... 좌로부터 마칼루와 로체/에베레스트 오른편이 시샤팡마. 초오유. 정상부가 구름에 휩싸인 에베레스트와 로체. 왼편이 마칼루. 지그재그 갈짓자로 이어지는 팡라 고갯길. 에베레스트와 로체. 이 멋진 남자는 누구일까? 흠... 이곳에서 하루쯤 비박하면서, 저녁과 밤과 아침을 맞는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 최고의 히말라야 전망대로 손꼽히는 팡 라(Pang-la)에서 바라본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