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100Mountains

사량도 지리산 ①

저산너머. 2008. 4.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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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항은 이미 예약이 꽉차서 이곳에서 출발하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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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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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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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곡선의 해안선과 노란 유채꽃이 어울어진 대항쪽 풍경이 정말 기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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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 하산길 암릉 위의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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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ㅎㅎ
그래도 저 여자아이 정말 씩씩하게 잘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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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4.20 사량도 지리(망)산

▒ 산행코스 : 내지 - 주능선 - 불모산 - 가마봉 - 옥녀봉 - 금평항




※ 사량도 지리산

해발 397.6m.
능선상 최고봉은 불모산(399m)이다.

원래는 돈지 마을과 내지 마을의 경계를 이루고 있어 지리산(池里山)으로 불렸는데, 후에 맑은 날이면 지리산이 조망된다고 하여 지리망산(智異望山)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지리산(智異山)으로 통칭되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남 통영시 사량면에 속해있고 통영에서 오가는 배편도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흔히 삼천포항 을 통해 접근하게 되는 산.

높지 않은 산이면서도 암봉으로 이어진 힘찬 줄기 때문에 고산준령 못지 않은 장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여객선도 타고, 회시식도 할 수 있고, 산행중 주변 남해안의 멋진 풍경도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산.
예전엔 수도권에서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수도권 산악인들에게 무박산행 코스로 많은 인기를 끌게 된 산이다.
특히, 봄철엔 산행중에 암릉 곳곳에서 심한 정체가 일어날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이 몰려든다.

섬의 남서부에 위치한 돈지항에서 산행을 시작해 지리산, 불모산, 옥녀봉을 거쳐 금평항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 사량도 아랫섬의 칠현산은 예전에 가봤는데 윗섬 지리산은 처음이다.
유명세를 타는 산엔 흔히 실제보다 거품이 있게 마련인데, 이곳은 기대보다도 훨씬 더 좋았던 곳.
특히, 능선상의 암봉들 위에서 바라보는, 완만한 해안선과 노란 유채꽃이 어울린 대항쪽 풍경은 정말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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