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골 하단부엔 붉은 동백과 연분홍 진달래가 한창이었다.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
금방이라도 굴러떨어질 것만 같은 식빵바위.
천황봉으로 오르다 되돌아본 풍경.
천황봉은 이쪽 방향 조망이 가장 멋진 것 같다.
바둑판처럼 반듯반듯한 영암 벌판.
금수굴.
구정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이 풍경을 보자마자 능선 위로 툭툭 튀어나온 바위들이 거친 강물을 힘차게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홉개의 우물이 있다는 구정봉.
남도의 봄맞이 여행
2008.4.3 ~ 4.5 쌍계사/화개장터, 고흥 팔영산 능가사, 영암 월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