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호 라운딩 속초등대에서 해변길을 따라 천천히 장사항 입구까지 걷다 영랑호로 갔다. 영랑호에서 다시 시외버스터미널~청초호 갯배 입구까지 걸어간 후 호반을 따라 청초호를 한바퀴 돌고... 어딜가나 눈눈눈... 이름도 구수한 칠성 조선소의 배들. 청호대교 위에서 내려다본 아바이 마을. 청호대교는 병풍처럼 펼쳐지는 설악산을 배경으로 속초시내와 청초호와 속초항 조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서 설악산 하산 후 가끔씩 들르곤 하는 곳이다. Sorak/Sorak_Walking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