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르 광장의 아이들. 사진찍느라 정신없는 내게 다가오더니, 한장만 찍어달라고 소매를 붙잡으며 조른다. 이렇게 한장 찍어주고나서 리뷰해주니 나름 흡족했는지 환하게 웃더니..... 이런 포즈를 취하며 한장 더 찍어달란다. 이건 또 무슨 포즈람? 대략난감~~;;; 옆에 있던 꼬마들도 찍어달라고, 소매를 잡아끌고 난리다. 이렇게 찍어주고 리뷰해주니 역시 너무나 좋아한다. 그런 맑고 순수한 모습 커서도 간직하길.. 이 젊은 승려는 바코르 광장에 갈 때마다 만나 눈 인사하곤 했었는데, 세라사원에서도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 그 소원 꼭 이루시길... ♤ 2007.10.28~29 바코르 광장, 조캉 사원 다시 꼭 가보고 싶은 바코르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