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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준 설악산 얘기 1

[Poem] 진교준-설악산 얘기

진교준 1 나는 산이 좋더라. 파란 하늘을 통째로 호흡하는 나는 산이 좋더라. 멀리 동해가 보이는 설 · 설악 · 설악산이 좋더라. 2 산에는 물, 나무, 돌 ······ 아무런 誤解도 法律도 없어 네 발로 뛸 수도 있는 원상 그대로의 自由가 있다. 고래 고래 고함을 쳤다. 나는 고래 고래 고함을 치러 여기까지 온 건지도 모른다. 3 산에는 파아란 하늘과 사이에 아무런 障碍도 없고 멀리 東海가 바라 뵈는 곳 산과 하늘이 融合하는 틈에 끼어 서면 無限大처럼 가을 하늘처럼 마구 부풀어 질 수도 있는 것을 ······ 정말 160cm라는 건 아무 것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을 ······ 4 도토리를 까 먹으며 설악산 오솔길을 다리쉼 하느라면 내게 한껏 남는 건 머루 다래를 싫건 먹고픈 素朴한 慾望일 수도 있는 ..

&..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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