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쉬룬포 사원의 코라. 코라에서 바라본 타쉬룬포 사원 전경. 스님들은 공양중. 강렬한 붉은 벽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무슨 행사인지.. 스님들의 학위수여식이라도 되는걸까? ♤ 시가체 시가체는 티벳 제2의 도시이다. 라싸가 달라이라마의 도시라면, 시가체는 티벳불교 2인자인 판첸 라마의 도시. 시가체 시내의 타쉬룬포 사원은 중국정부에서 정치적 목적에 의해 지원하는 사원인 만큼 승려수에서 티벳 최대를 자랑하고, 사찰 건물도 다른 사원에 비해 훨씬 깨끗한 편이다. 사원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라는 금동미륵좌상이 있다. ♠ 2007.11.2 오전 11시 10분쯤 간체를 출발한 뒤, 점심무렵 시가체에 도착했다. 가이드 Mr.진이 협상을 잘한건지 30위안에 야크 호텔 2인실을 잡았는데, 이곳은 정말 호텔급이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