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비경을 찾아서 5. 하산
설악골에서 바라본 하늘. 오랫만에 파란하늘이 드러났다. 9월의 하늘같은... ▒ ▒ ▒ 비선대 직전에서 바라본 장군봉과 적벽 ▒ ▒ ▒ 익숙한 풍경. 너무 익숙해서일까? 항상 그냥 지나치게 되는 장군봉과 적벽. 만일 저 익숙한 풍경속에서 두 거대한 암봉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ㅋ 그럴 일이 없기에 다시 또 익숙하게 지나치게 될 것이다. ▒ ▒ ▒ ▒ ▒ ▒ 적벽엔 오늘도 많은 클라이머들이 붙어있다. ▒ ▒ ▒ 하산후 산악인의 집에서.. 이곳 정말 오래간만에 들렀다. 예전엔 단골집이었는데, 주인이 바뀌고나서는 분위기가 좀... ▒ ▒ ▒ 여유있는 산행후 맞는 즐거운 시간. ▒ ▒ ▒ 그 길을 걷고 있다. ▒ ▒ ▒ 또 하나의 추억을 설악에 남기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