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닿는 곳엔 전혀 없고, 모두 이렇게 시퍼런 강가의 암벽이나 100m가 훨씬 넘는 드높은 절벽 중간에 서식하고 있어 망원으로 땡겨서야
촬영이 가능했다.
이 사진도 강물의 침식이 심한 흙사태지에 불안한 자세로 간신히 찍은... 여기서 한발만 더 내 딛으면 강물에 풍덩인 곳...
보통의 할미꽃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반면, 동강할미꽃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햇빛이 들면 해바라기가 된다.
아래는 보통 할미꽃.
동강변에 피었으니 동강할미꽃인가?ㅎㅎ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청동 (0) | 2012.04.27 |
---|---|
노루귀 (3) | 2012.04.25 |
FTA 반대 집회 - 두번째 (0) | 2011.12.06 |
한미 FTA반대 집회 (0) | 2011.11.24 |
봄 : 노루귀 (0) | 2011.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