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중에 노루귀만큼 예쁘고, 앙증맞은 꽃도 드문것 같다.
노루귀에 대해 오랫동안 갈증이 해소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경은 정말 원없이 한 것 같다.
사진이라는게 쉽게 생각하자면 쉽지만,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어떻게 찍어야 잘 찍는건지 모르겠다.
특히, 야생화 사진은 찍으면 찍을수록 점점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노루귀 사진 찍고 좌절감만...ㅡㅡ;;
야생화 사진은 아예 손을 대지 말던가.. 아니면 그냥 마음을 비우는 편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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