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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100Mountains

명성산

 

 

 

 

 

 

♣ 명성산

 

산정호수와 억새로 유명한 명성산.

지난 11월 중순 혼자 조용히 다녀왔다.

 

 

 

 

산정호수 아랫주차장에 내려 호반을 돌아 산안고개(윗산안)로...

 

 

명성산은 십몇년전 근교산을 주로 다니던 시절에 두번 찾은 것 같은데, 한번은 혼자서 안덕재 쪽으로 진행했고, 한번은

회사사람들을 끌고 윗산안에서 골짜기를 따라 삼각봉으로 오른뒤 자인사로 하산한 기억이 난다.

오늘은 산안고개에서 골짜기를 따라 명성산 정상으로 직행한다.

 

 

산안폭포.

 

 

 

추위가 일찍 찾아온 탓인지 11월중순임에도 음지엔 고드름이 자주 눈에 띄였고, 능선 북사면엔 하얗게 잔설이 있었다.

 

 

 

 

명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광덕산.

 

 

명성산 주릉.

 

 

철원평야.

 

 

궁예능선.

 

 

억새 능선, 약사령 뒤쪽 방화선이 둘러쳐진 산이 각흘봉.

 

 

 

 

 

 

 

 

 

 

 

느치(석천)계곡.

 

 

 

제한구역인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이미 안내판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었다.

이 부근에서 비박했는데, 누군가 이미 다녀간 듯 모닥불 흔적이...

 

 

 

 

 

 

화려하진 않지만 작은 폭포와 소와 연이어지는 아기자기한 풍경을 간직한 느치계곡.

 

 

 

 

 

 

 

상수렴.

 

 

 

 

 

하수렴.

 

 

 

석천.

 

 

설악산에서 자주 접하던 삼연 김창흡 선생의 자취를 이곳에서 발견하고는 마치 설악산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웠다.

안내판을 보니 삼연이란 호도 삼부연에서 따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운폭포.

 

 

소운(素雲)폭포

 

폭포의 위와 아래에 울창한 소나무가 특이하게 자라고 있는데, 엄숙한 기풍이 있다.

그 사이로 흩어지는 물거품이 바뀌어 회오리바람처럼 뿌린다.

바람이 지나면 흰 구름이 뒤엉킬 것 같아 소운폭포라 부른다.

 

 

 

 

 

소운폭포 아래쪽은 여전히 제한구역이지만 조금더 내려가봤다.

 

 

지류.

 

 

높이가 40m가량 되보이는 지류의 폭포.

 

 

 

 

 

 

 

석천사터에서 바라본 풍경.

 

 

석천사터에서 느치계곡 좌릉으로 붙어 능선을 따라 삼부연폭포로 직행할까 생각했는데, 초반부터 길이 너무 희미해

맘편히 용화동으로 우회해 하산했다.

 

용화동 마을.

가끔씩 군차량만 오갈뿐, 일반차량의 통행이 매우 드문 곳이었다.

용화동에서 삼부연폭포를 거쳐 신철원가는 차는 너무 늦은 시각에 있었고(대중교통편이 없었던가?), 거리도 만만치 않아

히치를 하려고 했는데, 결국 끝까지 걸었다. ㅡㅡ

가끔씩 지나가는 차에 손을 들어도 그냥 쌔앵~~

예전엔 하산후 어렵지 않게 히치를 하곤 했는데, 갈수록 힘들어지는 걸 보면 그만큼 인심이 박해져가는 듯하다.

 

 

 

 

삼부연폭포

 

 

 

신철원(갈말)에서 바라본 명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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