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문에서 바라본 달마봉. 울산암 나드리길 리지의 시작점인 지옥문. 왜 지옥문인지 모르겠다. 그만큼 고생길 시작이란 의미인지... Welcome to jiokmun!!
다 주거쓰~~ 곰바위를 향해.. 촛대바위와 달마봉.
이건 동굴 탐험인지 리지 등반인지...
울산암 나드리길을 등반하다보면 수많은 동굴을 통과하게 된다.
주로 암봉과 암봉사이가 돌로 메워져 동굴이 된 곳인데, 동굴 비슷한 것까지 다 포함하면 약 20여개는 되는것 같다.
그중에는 배낭을 맨 상태는 물론 뚱뚱한 사람은 맨몸으로도 통과하기 힘들 정도로 좁은 곳도 있다.
이 동굴은 길을 잘못들어 통과하게 된 동굴인데, 덕분에 어두컴컴한 동굴 안쪽의 꽤 까다로운 직상 크랙을 등반해야했다.
2009.10.4~5 울산암 나드리길 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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