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또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 분의 유언처럼 원망하지 않으려고해도 이분이 들고 있는 글귀처럼 딱 한사람, 그 사람은 원망하지 않을 수 없네요. 반정부 시위?? 제발 혼동, 아니 왜곡하지 마시길... 이 분들은 그저 평범한 시민들입니다. 저 아름다운 태극기의 나라를 너무도 사랑하는 지극히 선량한 시민들일 뿐입니다. 그런데 반정부 시위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불법이던가요? 역시 그 시커먼 속이 뻔히 다 들여다 보입니다. 보고있으면 일제 암흑기 일본경찰의 행태가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곤 합니다. 일경들은 이런 군중이 극도로 신경쓰이고, 두려웠겠죠? 대한민국 정부라는 조직이 언제부터 이런 선량하고, 평범한 국민들을 두려워하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