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넘은 왜 이리도 빨리 흐르는건지.. 2008년도 한해도 이제 10여분도 남지 않았다. 연말이라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많이 무리를 했는지 감기몸살이라는 선물을 얻어 참 심하게도 앓고 있다. 얼굴엔 머가 잔뜩 나서 몇주째 떨어질 줄 모르고..ㅡㅡ;; 이제 약 먹고 약기운에 취해 자야할, 조금은 우울한 2008년의 세밑. 좋았던 기억보단 좋지못했던 기억들이 더 많은 것 같은 2008년. 아무튼 다가오는 2009년 한해는 무엇보다 우선 건강하고, 활기차고,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2009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