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bet·Nepal·Himal

[카트만두] 스와얌부나트 & ..

저산너머. 2008. 12. 20. 13:11

 

스와얌부나트 사원.

 

 

 

스와얌부나트의 원숭이.
원숭이 사원이라는 별칭답게 이곳엔 원숭이가 정말 많았다.
음식물이나 카메라 같은 소지품에 주의해야 할 듯..

 

 

 

 

 

 

 

스와얌부나트 스투파는 카트만두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위에 서있다.

 

 

 

스와얌부나트.

 

 

스와얌부나트 사원 오르는 계단길.

 

 

세계문화 유산의 하나인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

 

 

카트만두 거리.

 

 

 

역시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파턴 더르바르 광장.
왕궁이나 더르바르 광장의 건물 자체는 카트만두보다 파턴이 더 화려하고 좋았다.

 

 

파턴 더르바르 광장.

 

 

파턴 더르바르 광장.

 

 

파턴 더르바르 광장.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릭샤.
어선 조크나 인드러 조크 쯤이었던 것 같다.

 

 




미로같이 좁은 골목들로 이루어진 카트만두 시내의 거리는 항상 사람과 차량, 오토바이, 릭샤들이 뒤섞여 복잡하고, 시끄럽기 짝이 없다.
차들이 서로 뒤엉켜 한시간여를 제자리에 서있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일어나는데, 연신 경적만 울려댈뿐 누구하나 소리치거나 짜증내거나
싸우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은 참 신기하다.
우리 같으면 여기 저기서 차밖으로 뛰쳐나와 서로 얼굴 붉히고, 욕하고, 치고 받고 싸웠을텐데...

제대로 걷기조차 힘든 이런 복잡한 거리 풍경에 처음엔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며칠 다니다보면 어느새 그들과 하나되어 인파에 몸을 맞긴
채 세월아 네월아 느릿느릿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