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하
풍경이 우리의 내부로 걸어 들어와서 우리의 일부가 되는 것은
그 낯선 본질 때문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산다는 것은 낯선 것을 받아들여
낯설지 않는 친숙한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낯선 것을 만나기 위하여 우리는 길 위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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