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설악 칠형제봉 릿지 ③

2피치 도깨비바위 하강.

그늘은 없지만, 터도 넓고, 훤히 트인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쉼하기에 좋은 곳.

구름에 뒤덮힌 암봉들.

안녕하세요?

참 인상적인 바위다. 북한산 의상봉이나 족두리봉에도 비슷한 생김의 바위가 있지만 이곳이 훨씬 규모가 크고, 주변 경치야 말이 필요없고...

탈출로 하산중 바라본 인상적인 잦은바위골 협곡.

내려서기가 결코 만만치 않은 탈출로. 탈출로 상단은 특히 낙석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잦은바위골 본류와 합수지점. 이곳을 따라 오르면 50미터폭과 100미터폭을 만나리라. 단, 갈수기엔 거의 건폭에 가까운 곳이라는...

등산화를 벗고 내려서야 한다.

험하디험한 잦은바위골.

 

 

 

외설악 칠형제봉 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