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7월 달마봉~목우재
짙은 운해속에 우중산행.
일찍 산행을 끝낸 후 남애항에서 가자미 낚시했던 것 같다.
수리 : 멋진 운해 배경으로 너머 기사님께 한컷 부탁하려고 기다리다 목빠졌다는 얘기 들어보셨수?
나는 아니구 후니,말룡이랑 모도님이... 나는 절대 아니라니깐...
소소하 : 그러게 머가 그리 급했던겨?
쫌만 기둘리지.
빠진 목은 챙겨왔는가?
수리 : 양보해주신 세꼬시, 집에서 맛나게 먹었다는 전설이...
소소하 : 아 또 먹고 싶당. 가자미 세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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