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두타·제주-한라

[동강] 나리재 전망대

저산너머. 2011. 3. 23. 21:53

 




 영월 문산리 ~ 815m봉 ~ 능암덕산 정상(804.1m봉) ~ 떼재 ~ 조망 바위 ~ 팔운재 ~ 신병산 능선 분기점 ~
 신병산 ~ 소사 마을 고개 ~ 소사 마을 ~ 연포 (1박) ~

 칠족령 ~ 제장 마을 ~ 나리재 전망대

나리재에서 작은 능선을 따라 10여분만 걸어오르면 백운산과 백운산에서 늘어지는 물돌이, 짙푸른 나리소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기막힌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이날은 제장 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오다 나리재까지 우회하기 귀찮아 밭을 건넌 뒤 곧바로 전망대 쪽으로 직진해 올랐다.


발아래는 까마득한 낭떠러지와 짙푸른 물빛의 나리소이다. 이곳은 동강변의 뼝대 상단인 셈.

 







뼝대 능선 상단을 따라 조망처가 2~3곳 있는데, 조망은 서로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이곳이 약간 더 좋은 것 같다.
모두 낭떠러지 끝까지 나서야 제대로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한발만 더 내딛으면 그야말로 아웃인 곳..
 



예미초교 고성분교.

고성분교 뒷편으로 바라다보이는 백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