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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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연이은 강풍 탓인지 키 큰 신갈나무류의 노란 단풍잎은 다 떨어진 상태라 좀 아쉽더군요.
동자전이 새로 조성된 것 같더군요.
오세암에서 가야동 삼거리 가는 길의 추색.
♣ 셋째날, 오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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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마당에 서있으면 적당한 트임과 숨김, 아늑한 감싸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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