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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유선대, 그리움 둘 - 둘

저산너머. 2013. 6. 12. 13:34

 

 

 

 

 

♣ 유선대, 그리움 둘 리지

 

 

약간 까다로운 8피치.

 

 

 

 

 

 

 

8피치를 오르고나니 무지개가 떠 있었다.

 

 

머리위엔 해무리까지...

 

 

9피치.

 

 

자세히 보니 신기하게도 쌍해무리이다.

쌍해무리는 처음 보는 듯...

쌍해무리 아래 앞팀 등반하는 모습이 환상적이었다.

 

 

 

 

 

 

 

 

 

 

 

형제봉 리지.

 

 

공룡능선 방향 조망.

 

 

천화대와 범봉, 대청 방향.

 

 

형제폭포.

 

 

울산암.

 

 

10~11피치를 무사히 마친 후 정상에서 점심겸 휴식.

 

 

정상에서 바라본 천불동, 화채릉 방향 조망.

 

 

형제봉과 형제폭포.

 

 

 

정상에 오르고나니 종일 찌뿌둥했던 하늘이 풀리며 파란하늘이 드러난다.

 

 

어딜가나 정향나무와 산목련 향이 진동하는 좋은 계절이다.

 

 

봉화대~화채봉.

 

 

파란하늘아래 드러나는 연녹빛이 넘넘 사랑스럽다. 

 

 

 

 

 

 

 

정상에서 20여m 하강.

 

 

 

 

 

 

 

 

약간 무더운 날씨였지만 언제 찾아도 깔끔한 유선대.

멋진 등반, 멋진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