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영어, 중국어에 능통하신 조선생님, 라싸에 거주하시면서 조만간 호텔을 새로 오픈하신다는 박성철 선생님 부부, 유머 넘치시는 고문님, 여행을 무척 열심히 다녔던 젊은 친구. 종태형은 어디로 간건지..(사진찍히는거 정말로 싫어한다는..) 박 선생님 덕분에 맥주와 귀한 음식들 참 맛있게 먹었다. 야크호텔 도미토리 102호. 왼쪽은 영국 여학생, 오른쪽은 한국인 여학생..ㅎㅎ (종태형이 나중에 보내준 사진) 포탈라궁을 관람하던 날 저녁, 그러니까 남쵸호수 가기 전날 라싸 시내에 새로 호텔을 오픈한다는 박성철 선생님 부부와 야크호텔 도미토리에 숙박하던 분들과 함께 조캉사원 부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박선생님은 우루무치를 비롯한 중국 여행을 많이 다니신 분들 사이에선 꽤 유명하신 분이라고 한다..